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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최악의 매매(뇌동매매)

리더신승 2021. 1. 16. 18:15

앞서 뇌동매매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뇌동매매란?

투자자의 독자적이고 확실한 시세 예측에 의한 매매거래가 아닌 남을 따라 하는 매매를 말한다. 즉, 시장 전체의 인기나 다른 투자자의 움직임에 편승하여 매매에 나서는 것. 간혹 주가를 급등 또는 급락시키면서 주식시장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뇌동매매가 어떤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슈퍼개미 김정환님의 말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뇌동매매의 시작

친구, 지인이 매수한 주식 떡상 or 주가가 급등하는 기사, 정보를 접함

(사실 이때부터 이미 늦은 것임.)

 뇌동매매

(나도 같은 주식 사서 돈 벌어야지!)

주가하락

(하필 내가 사니까 떨어져 우씨!! 이때부터 분노게이지 생성.)

강한 원금 복구심리 발동

(떨어지는 건 잠깐일거야.. 여태까지 쭉 올라왔는데? 나중을 생각해서 떨어졌을 때 더 사두자!)

추가매수

(이때부터는 이성을 잃은 분노매매일 확률이 큼. 절대로 대출을 받으면 안 됨.)

거래대금 점점 커짐

떡 실신..

좌절..


 주식에는 100%가 없습니다. 친구 따라 주식 사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식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뇌동매매라고 합니다. 위의 경우는 대부분 초보 주식 투자자분들께서 많이 저지르는 실수일 것 같습니다. 내용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추가매수를 할 때 자신이 뇌동매매로 인한 분노매매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이 생각을 하시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세요!!